"1등 출신이 세일즈 교육합니다" SE팀 헤이즈가 만드는 세일즈 사관학교

SE팀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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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널팀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하디입니다

세일즈 인터뷰 진행 후 Q&A 시간에 항상 받는 질문이 있어요.

"세일즈팀 온보딩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 질문에 답이 되어줄 오늘의 주인공 헤이즈를 모셨습니다!

Inside Sales팀 SDR로 18명 중 1등의 성과를 낸 뒤, 지금은 그 노하우 기반으로 세일즈팀 신규

입사자를 교육하는 Sales Enablement팀에서 세일즈팀 온보딩을 책임지고 있어요.

세일즈 1등의 인센티브를 뒤로하고 SE팀으로 옮긴 사람,

스스로를 '복사기'라 부르며 1년 만에 IS팀 정상에 오른 사람,

그리고 지금은 "온보딩 통과하지 못한 분이 단 한 명도 없는" 커리큘럼을 만드는 사람,

헤이즈께서 어떻게 세일즈팀 신규 입사자를 성장시키고, 그 판을 짜는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PART 1. 프롤로그 — Sales Enablement팀이란?

Q. 안녕하세요 헤이즈! 자기소개 및 팀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채널톡 Sales Enablement팀의 헤이즈입니다. Inside Sales팀에서 SDR로 1년을 보내고, 지금은 8개월째 Sales Enablement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세일즈를 잘할 수 있도록 역량과 도구, 환경을 갖추는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Sales Enablement팀은 국내에 많지 않은 조직이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먼저 간단하게 소개드릴게요.

저희 팀의 추구미는 "세일즈를 육성하는 사관학교"입니다.

세일즈 잘하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던 노하우와 운영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만들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누가 와도 잘할 수 있는 세일즈 판"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판은 온보딩 커리큘럼 기획부터 운영, 세일즈덱 제작, 세일즈 운영 효율화, 교육 전파까지 다양한 일로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Q. IS·SMB·AM·FS 같은 세일즈 조직과 SE팀은 어떻게 다른가요?

IS·SMB·AM·FS팀이 각 팀의 성격에 맞게 "채널톡의 고객"이 성공하도록 돕는다면, SE팀은 저희의 고객인 "채널톡 세일즈팀"이 성공하도록 돕고 있죠. 그래서 SE팀의 고객은 '기업'이 아니라 '채널톡 세일즈 멤버들'이랍니다.

SE팀도 다른 의미에서 "Customer Driven"으로 일하고 있는 셈입니다

Q. 그럼 SE팀이 없다면 세일즈 조직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결국 "잘하는 사람 어깨너머로 배우는 세일즈팀"이 될 거예요. 그러면 사람마다 편차가 커지고, 자리 잡는 데도 훨씬 오래 걸리죠. 안 그래도 할 일 많은 매니저의 시간과 노력도 엄청 들고요. 그리고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잘 파는 사람의 노하우가 그 사람 머릿속 암묵지로만 남는다는 거예요.

SE팀은 그 노하우를 조직의 자산으로 바꿔서, 누가 와도 같은 수준으로 잘하게 만드는 역할이에요.

Q. 채널톡의 SE팀은 어떤 미션을 갖고 만들어진 팀인가요?

SE팀은 채널톡의 'Sales DNA 개선과 재생산'이라는 미션 아래 만들어진 팀이에요. 세일즈팀이 점점 커지면서, 개인에게만 쌓이던 세일즈를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명시적인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게 SE팀의 시작이었어요.

저희가 벤치마킹 차원에서 두 달 동안 글로벌 기업의 SE팀들을 리서치해봤는데요. 대부분 이미 정해진 방법론을 위에서 아래로 전파하는 구조더라고요. 세일즈 AI 툴도 외부에서 도입해서 쓰고요. 저희는 정반대예요.

실제로 1등 성과를 낸 사람의 경험에서 출발하고,

그 노하우가 담긴 AI 툴까지 저희 팀에서 직접 개발해요.

콜 분석·코칭, 기업 분석, 윈윈 시나리오 준비, 제품 학습 트레이닝까지 전부 AI로 DIY로 만들고 있죠. 이렇게 만든 앱들이 채널팀 전체 사용량 TOP 5인 만큼 세일즈 현장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어요. 이게 채널톡 SE팀만의 차별점이자 강점 아닐까 싶습니다 ☺️

PART 2. 라떼는 말이야 — '복사기' 헤이즈의 1등 이야기

Q. 헤이즈는 IS팀 1등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정확히 어떤 성과였나요?

사실 저도 놀랐어요. Inside Sales팀 1등이었다는 걸 올해 3월에 데이터로 처음 알게 됐어요. 이 데이터를 보면서 그간의 세일즈 경험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18명의 SDR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만들었고, 그중 계약으로 이어진 매출도 가장 컸다고 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라떼'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제가 아웃바운드 SDR로 처음 입사했을 때는 IS팀 빌딩 초기였고 여자는 저 혼자였어요. '드디어 여자 멤버가 뽑혔네, 누굴까 궁금했어요, 어서 오세요' 하는 분위기였죠. 게다가 그때는 세일즈 온보딩이랄 게 없어서, 기본 OT 1주일만 받고 바로 콜드콜 현장에 던져졌어요. 그런데 전에 하던 콜드콜과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채널톡 세일즈 잘한다'고 하시는데, 그게 뭔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채널톡 세일즈는 무작정 팔려고 하지 않아요.

고객의 상황에 공감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고객의 고민과 비즈니스 현황을 끌어내면서 고객이 성공할 판을 함께 짜요. 그걸 콜드콜로 하는 거죠.

빨리 끊기 바빴던 예전 콜드콜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사실 저는 이전 회사 팀장님이 '채널톡 세일즈 잘한다'고 해서 입사한 건데 진짜 잘하더라고요. '이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저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하는 걱정에 OT가 끝나지 않길 바랐던 것 같아요

Q. 그러한 두려움이 있었음에도 어떻게 1등의 성과를 만들어냈나요?

당시 제 별명이 '복사기'였어요.

일단 잘해내야 하니까 실무에 투입되고 나서는 당장 할 수 있는 꾸준한 액션 수부터 지켰어요. 동시에 매니저와 멤버들의 콜을 그대로 복사하기 시작했죠. 톤앤매너, 멘트, 말의 속도, 심지어 목소리까지도요. 일단 뭐든 따라 하고, 그다음에 저만의 노하우를 녹여냈어요. 그 결과 입사 2주 만에 처음으로 미팅을 만들었어요.

그때의 도파민이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핏테스트도 조기 통과했는데, 이참에 한 번 어필해봅니다 ㅎㅎ )

온보딩이 없다 보니 맨날 매니저와 동료들 붙잡고 '방금 제 콜 어땠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해요? 저도 들어볼래요, 콜 좀 도와줄 수 있어요? 따라해볼게요' 이 패턴으로 채널톡 세일즈를 배웠어요.

그렇게 아웃바운드·인바운드로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만나며 정말 치열하게 보낸 1년이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산업별 니즈와 페인, 채널톡이 가진 성공사례가 머릿속에 서랍장처럼 정리될 정도였죠. 고객과 통화하는 게 점점 자신 있고 재밌어졌어요.

꾸준했던 복사기, 그게 1등을 만들어준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Q. 세일즈 성과도 잘나왔던 상황에서 SE팀으로 도전한 계기는 어떤건가요?

사실 회사는 IS팀 잔류나 FS·AM팀으로의 전환을 끈질기게 설득했죠. 몇 개월간 줄다리기 같은 팽팽함이 있었지만 SE팀으로 옮기는 건 제 의지였고, 그때 '채널톡이 다양한 성장 기회를 주는 회사구나' 하고 몸소 느꼈어요.

전환을 고민하던 시기에 SE팀 온보딩은 이미 훌륭할 만큼 발전해 있었어요. 다만 거기서 뭐가 더 필요한지가 보였던 것 같아요. 신규 입사자는 계속 들어오는데, 저도 제 일 하기 바빠 신경을 못 써주고 매니저도 바쁘고… 그런 상황에서 '내가 SE팀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도 해봤기 때문에 알았어요.

초반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 내면 세일즈만큼 재밌는 게 없고, 그렇지 않으면 내일 출근길이 한없이 우울해진다는 걸요. 그래서 신규 입사자의 첫 시작을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Q. 세일즈 1등의 자리에 계셨는데 커리어적으로 아쉽다고 느끼진 않으셨어요?

솔직히 고민 많이 했죠. 보통 IS팀에서 FS팀이나 AM팀으로 가는 커리어 패스를 선택하잖아요. 이전 회사에서 풀사이클 AE를 해봤지만, 채널톡에서 클로징하는 경험은 또 다를 것 같아 도전하고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센티브!

앞으로 이 정도 보상은 못 받을 텐데, 이걸 어떻게 포기하나 싶기도 했죠. 실제로 SE팀 전환 직전 달에 가장 큰 성과를 냈는데, 그 보상을 뒤로하고 합류했거든요.

그동안 저 개인이 해온 것보다 더 큰 스케일로 기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안에서 제 성장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전환한 지 어느덧 8개월 차인데 기대 이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

Q. 지금 SE팀에서의 일은 어떤 재미가 있어요?

사실 SE팀 일을 들여다보면 '살림'에 가까운 것 같아요. 뭔가 정말 많이 하는데 티가 안 나기도 하고, 해낸 일은 어느새 당연한 게 되기도 하고요. 모든 일이 그렇겠죠? 그래도 집안을 살리는 일처럼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세일즈를 더 잘하게 만드는 기획 하나하나가 재밌고, '실제로 세일즈에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특히 재밌어요. IS팀일 때는 개인 사업자처럼 일해서 기획할 기회가 적었거든요. 그런데 SE팀에 와서는 AX 파도를 타면서 클로드 코드로 이것저것 기획하고 있어요. 특히 제가 세일즈하며 도움받고 싶었던 사전 준비, 콜 기록, 운영 자동화 같은 걸 AI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따봉'을 받을 때 정말 재밌습니다.

PART 3. "1등 출신이 교육한다"는 게 만드는 차이

Q. "1등 출신" 헤이즈가 세일즈팀 신규 입사자분들께 실제로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고 계신가요?

현장을 반영한 온보딩, 거기서 나오는 신뢰, 그리고 성과

이 세 가지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온보딩 기간에 저랑 롤플레잉도 하고 두 시간씩 실전 콜을 하며 코칭하는데요. 이 시간엔 제가 신규 입사자 때 배우고 싶었던 것들, 그리고 당장 다음 콜에 적용할 수 있는 피드백을 드려요. 놀랍게도 최근 몇 달간 신규 입사자분들이 정말 잘 흡수해주셔서, 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걸 목격하고 있어요. 온보딩에서 제일 도움된 세션이었다는 말씀도 해주시고요.

제가 온보딩 없이 던져졌을 때 스스로 찾아 했던 것들을 커리큘럼으로 만드니까,

신규 입사자분들이 더 신뢰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뿐 아니라 든든한 SE팀과 각 팀 세일즈 매니저들이 함께 온보딩을 계속 손보고 있어요. 헤매기 쉬운 길을 지름길로 만들기 위해서요. 그게 신규 세일즈도 빠르게 성과 낼 수 있게 하는 차이인 것 같아요.

Q. 채널톡 세일즈로 입사하면 첫날부터 어떤 온보딩 과정을 거치나요?

팀마다 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르지만, 채널톡 세일즈로 입사하시면 4주 동안 SE팀 온보딩을 거치게 됩니다.

1주 차 — 피플팀 기본 OT와 함께 채널톡, 특히 세일즈팀 구조를 배워요. 채널톡과 고객이 함께 만든 성공사례를 공부하며 첫 주를 마무리합니다.

2주 차 — 채널톡 제품을 공부하고 각 팀의 세일즈 프로세스를 이해해요. 직접 AI를 세팅해 고객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채널톡을 어떤 가치로 제안하는지 배우죠. 그리고 실제 세일즈 현장에 동행하며 배웁니다.

3주 차 — 지금까지 소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에 맞는 롤플레잉과 실전 콜을 해요. 실무 투입 전 만반의 준비를 하는 주간이에요.

4주 차 — 각 팀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데요, 3주간 배운 내용을 잘 학습했는지 검증한 뒤 온보딩을 졸업합니다.

그 사이사이 매니저와의 1 on 1, 옆에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버디의 케어를 받을 수 있어요. 세일즈팀 외 멤버들과 티타임을 하며 'small talk' 문화를 경험하기도 하죠.

채널톡 세일즈 온보딩은 졸업한 멤버들의 피드백을 받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AI 세일즈가 처음인 신규 입사자를 위해 어려운 기술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세션을 기획했어요. 저와 SE팀 모두 비개발자라, 저희 눈높이에서 자료를 만들다 보니 정말 쉽게 이해되거든요.

'누가 와도 잘할 수 있는 판'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세일즈 경험이 전혀 없는 인턴과 이미 경력이 있는 시니어, 두 그룹의 온보딩은 어떻게 다르게 설계하시나요?

경력에 따라 온보딩이 따로 설계돼 있진 않지만, 각자의 소화력을 보면서 유동적으로 조정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롤플레잉을 이미 너무 잘하셔서 더 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온보딩을 일찍 졸업하고 실무 경험을 빠르게 쌓기도 해요. 인턴분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저희팀만의 자랑할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게요!

첫째 세일즈 팀별 '플레이북'이 있어요!

최근 플레이북을 처음 본 입사자가 감탄하는 걸 보고 참 뿌듯했어요. 미팅·콜 흐름이 어때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나온 반론이나 대응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어떻게 풀어냈는지가 정리돼 있어요. 실전을 통째로 반영한 내용이라 신규 입사자들이 정말 잘 활용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해요. 플레이북이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세일즈팀과 늘 확인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죠.

둘째 플레이북을 글로만 이해하고 끝내지 않도록 직접 연습해보는 '롤플레잉'이 있어요.

처음엔 다들 긴장하고 낯설어하시지만, 회차를 거듭하면 어느새 연습 기회로 삼아 열심히 임하세요. 고객 상황을 미리 가정해 미팅을 준비하고, 세일즈덱 기반으로 피칭하며 솔루션을 제안해요. 그 과정에서 적절한 레퍼런스와 데모를 무기처럼 휘두를 수 있어야 하죠.

실무에서 잘하려면 롤플레잉만 한 게 없어서, 이젠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됐어요. 상대역도 중요해서, 저희도 미팅 섀도잉으로 익힌 현장의 온도를 최대한 담아 상대가 되어드린답니다.

셋째 콜드콜을 하는 IS팀에는 제 가이드대로 진행하는 '실전 콜' 프로그램이 있어요.

세일즈를 잘하려면 실시간으로 튀어나오는 반론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잘 받아쳐야 하더라고요. 제가 신규 입사자 때 제일 어렵고 빨리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라 아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버렸죠.

저도 매니저에게 배운 방식인데, 신규 입사자가 콜의 키를 쥐고 진행하되 상황이 펼쳐질 때마다 제가 빠르게 타이핑을 해요. 그럼 입사자는 그대로 말해보는 거죠. 이렇게 하다 미팅이 잡히기도 하고, 졸업 직후 바로 미팅을 잡는 초석이 되어주더라고요.

에너지가 정말 많이 드는 시간이지만, 신규 입사자에게 성공 경험이 생길 때마다 저도 큰 보람을 느껴요.

Q. 실무 투입까지 몇 주가 걸리나요?

보통 4주, 빠른 분은 3주 정도 걸려요. 제품·성공사례 공부 → 롤플레잉 → 저와의 실전 콜을 거쳐, 마지막 주에는 온전히 혼자 콜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거기서 저희가 세운 액션 기준과 실제 성과를 달성하면 온보딩 통과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온보딩을 통과하지 못한 분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어떻게든 해내게 도와드리는 SE팀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Q. 온보딩 이후에도 교육이 이어지는지 궁금해요!

그럼요!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과 기존 멤버를 위한 교육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어요.

ACT(Anyone Can Talk) 세션

1~2주에 한 번씩 열어요. 말 그대로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죠. 모든 세일즈 팀원이 참여하는 집체 교육인데 주제는 정말 다양해요. 신제품이 나오면 PM분들을 모셔 핵심 기능을 잘 팔 수 있게 교육하고, 채널톡의 고객이 누구이고 어떤 페인을 가졌는지 이해하는 교육도 했어요.

Best Practice Library

멤버들의 성공적인 세일즈 케이스를 모아둔 도서관 같은 개념이에요. 팀별로 잘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고요. 처음엔 다들 낯설어 했는데 이제는 멤버들이 먼저 와서 얘기해요. '방금 콜 찢었다, 이거 Library에 올려도 되겠다' 하면서요.

콜 코칭 프로그램

AI가 내 콜을 코칭해주면 그걸 보고 다음 콜에 적용할 수 있어요. 최소 세 달 이상의 피땀 눈물과 매니저들과의 협업으로 만든 기능이에요. '이렇게 해보세요'만 알려주면 계속 놓치기 십상인데,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면 금방 습득하시더라고요.

PART 4. 인상 깊었던 교육 사례와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Q. SE로 일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교육 사례를 꼽는다면요?

최근에 '피터'라고, 저 못지않은 복사기 같은 분이 입사해서 세 달 만에 IS팀 1등을 달성했어요!

롤플레잉 할 때만 해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구나' 정도였는데, 저랑 실전 콜을 해보니 플레이북을 완벽히 소화한 게 느껴졌어요.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피드백이 반영되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고요. 한 시간 동안 저랑 실전 콜을 하는데, 그동안의 기록을 깨고 가장 많은 성과를 냈어요.

이후에도 계속 배우려고 FS팀 미팅 섀도잉도 열심히 하고, 거기서 배운 점을 멤버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했어요. '오늘 배운 걸 내 세일즈에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한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Q. 반대로 교육이 예상만큼 안 통했던 케이스도 있나요?

그럼요.

TMI지만 제가 교육과를 졸업해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르쳐봤는데, 확실히 성인이 난이도 극상이에요.

가장 어려운 건 입사자가 기존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에요. 무조건 예전 습관을 버리라고 하진 않지만, 저희에겐 '성공 방정식'이 있거든요. 거기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명확하고, 그게 다 플레이북에 담겨 있어요.

그런데 이걸 한 번에 완벽히 습득할 순 없으니 당연한 어려움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그럴 땐 '이것부터 바꿔보자, 이 정도부터 해보자' 하고 단계별로 가고 있습니다.

Q. 수많은 세일즈를 온보딩시켜 보면서 발견한 "결국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요?

무엇이든 배우려는 마음, 살아있는 눈빛, 그리고 복사하는 능력

이 세 가지인 것 같아요. 뻔한 말 같지만, 이 세 가지를 갖춘 분들은 확실히 달라요. 온보딩 때부터 '아, 실무에서 잘하시겠다!' 느낌이 오고, 실제로 그렇게 되더라고요. 지난달에도 괴물 같은 인턴 스티브가 입사해 온보딩을 하는데, 저희가 피드백을 드리기도 전에 '방금 제 콜 어땠나요?' 하고 먼저 묻더라고요. 그 기세와 눈빛에 놀랐어요. (* 스티브의 고속 성장이 담긴 인턴뷰도 기대되네요!)

사실 피드백받는 게 민망하고 발가벗겨진 느낌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콜이 끝나자마자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지금 1등 멤버의 길을 따라가고 있고, 온보딩 졸업 바로 다음 날 미팅을 만들어냈어요. 온보딩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무에서도 확실히 이어지는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오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처음에는 콜드콜이나 클로징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잘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인생에서 뭐든 꾸준히 해낸 경험이 있거나,

넘어져도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힘이 있거나,

누군가를 설득해 가치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나머지는 저희가 다 도와드리니까요

돌이켜보면 저도 B2B 영업 신입으로 시작하려 할 때 '회사에서 세일즈해본 경험이 없는데…' 하고 자신이 없었어요. 조금이라도 일치하는 경험이 있어야 회사를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면접 때 제가 살아온 경험을 얘기했어요.

몇 년간 베이커리 새벽 오픈 알바를 한 경험, 발주를 잘못 넣었을 때 그걸 다 팔아버린 경험, 똑같은 시험을 13번 본 경험으로 신입 세일즈 기회가 열리더라고요.

인생의 꾸준함이 세일즈를 잘하게 하는 근육이 된다고 생각해요.

PART 5. 미래 동료에게 — "걱정하지 마세요"

Q. 후보자분들의 온보딩 걱정, 헤이즈는 어떻게 풀어주시나요?

당연히 걱정되실 것 같아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질문 주시는 게 벌써 느껴지는걸요?

저보다 실제로 온보딩을 받은 입장이 궁금하실 것 같아, 최근 입사자분들께 경험을 물어봤어요.

"실전을 경험해봐서 좋았고, 가이드대로 했을 때 실제로 잘되더라..."

이 한 문장으로 압축되네요. 실전콜 전에 다들 긴장하는 얼굴로 들어오지만 나갈때는 저랑 활짝 웃기도 하고, 하이파이브 하면서 나가고 있어요. 진짜 되는걸 경험하면서 자신감 생기는게 보여요. 아마 후보자분들 대부분 '채널톡 세일즈 빡세다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난 콜드콜 경험도 없는데?' 같은 걱정 갖고 계실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온보딩에서 제 목표는 딱 하나입니다.

무조건 성공 경험을 하나 이상 만들어서 실무에 투입되게 하자.

초반의 이 경험이 앞으로의 세일즈에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잘 알아서, 어떻게든 만들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성공 경험 없이 실무에 가신 분은 없습니다. 그만큼 검증된 온보딩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SE팀으로서 확실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요?

저도 한때 지원을 망설였던 사람이라 확실히 약속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망설임을 이기고 세일즈팀에 합류했고, 이제는 교육하는 팀에서 일하고 있으니까요.

채널팀은 빡센 목표를 달성하도록 절대 혼자 내버려두지 않아요.

어떻게든 함께 붙어 고민하고, 필요한 걸 드리려는 팀이에요.

사실 좀 부담스럽기도 한데, IS팀 신규 입사자분들이 '헤이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안 되면 헤이즈 탓하면 된다(?)'라고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다들 그만큼 빨리 적응한다는 뜻이겠죠?

그 걱정을 자신감으로 바꿔드리겠다고 약속할게요.

요즘 신규 입사자분들 정말 잘해내고 계신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직접 와서 보세요!

저와 SE팀, 매니저, 그리고 귀여운 버디들까지 함께 밀착 케어 해드릴게요 🤩

[지원하기]

저도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 성장뷰의 주인공이 당신이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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