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팀의 기술 기반을 만드는 팀, 테크셀을 소개합니다
Tech cell 빌로, 페퍼, 카멜, 닐토, 에디
Joo • Recru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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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용팀 주입니다.
채널팀은 더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팀이 함께 사용하는 공통 기술과 안정적인 개발 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기술을 먼저 검증하고, 여러 팀이 함께 사용할 플랫폼과 기술 표준을 만들어가는 테크셀을 소개합니다.
테크셀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며 일하고 있을까요?
테크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1. 테크셀 구성원 분들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빌로
백엔드 조직 내의 테크셀 리더를 맡고 있는 빌로입니다.
이전 다른 인터뷰에서 제 소개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백엔드 조직 내에서 테크셀 리더로서는 테크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가고 있는지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테크셀은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지만, 기술 자체만 바라보면 쉽게 방향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누가 어떤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입니다.
테크셀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내부 개발자 입니다. 저희가 만드는 플랫폼과 공통 기술이 실제 개발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지 항상 고민합니다. 기술을 위한 기술보다, 실재하는 문제를 푸는 기술에 집중하여 테크셀의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퍼
테크셀에서 서브 매니저를 맡고 있는 페퍼입니다.
내부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서비스를 잘 운영하기 위한 플랫폼과 모듈을 설계하고 팀원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스스로 좋은 기술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함께 깊이 고민하지만, 점차 팀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닐토
모바일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전환하여 테크셀에서 근무하고 있는 닐토입니다.
페퍼가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사 카프카 프로젝트를 더 잘 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준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백엔드로 전환한 이유는 AI를 통해서 직무 변환이 쉬운 타이밍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더 넓은 기술 영역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전환 이후에는 기존에는 당연하게 사용했던 기술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에디
얼마 전 Feature팀에서 Core팀-테크셀로 이동한 에디입니다.
현재는 셀프 서브 Kafka OLA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 일부 팀에서만 사용하던 플랫폼을 전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Feature팀과 Core팀-테크셀의 가장 큰 차이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Feature팀에서는 담당하는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Core팀-테크셀에서는 채널톡 전체를 바라보며 장기적으로도 좋은 선택인지, 그리고 모든 개발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카멜
저는 테크셀에서 IAM 도메인을 담당하고 있는 카멜입니다.
IAM은 사용자가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과 인가, 그리고 계정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인증(Authentication)은 사용자가 누구인지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별하는 과정이고, 인가(Authorization)는 인증된 사용자가 어떤 권한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에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Identity Management, IdM)를 통해 계정의 생성부터 변경, 삭제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합니다.
저는 이러한 인증과 권한 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하며, 전사에서 일관되고 안전한 인증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테크셀 리더 빌로
Q2. 테크셀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조직인가요?
빌로
먼저 테크셀을 소개 드리기 전에 저희 엔지니어 조직을 설명 드리면 테크셀을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엔지니어 조직은 크게 Feature팀과 Core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Feature팀은 고객에게 더 빠르게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입니다. Feature팀들은 비즈니스 문제를 각 팀의 관점으로 풀어나가다 보면, 같은 문제를 각자의 방법으로 풀어나가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개발 속도와 유지보수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Core팀은 Feature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어서, 여러 Feature팀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술적인 문제를 회사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Core팀에 속한 테크셀은 Feature팀이 제품을 빠르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크게 두 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기술 영역을 먼저 검증하는 일입니다.기술적으로 난도가 높거나 앞으로 필요할 기술들을 미리 연구하고 검증해서, 회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듭니다.
두 번째는 여러 팀이 반복해서 해결하던 문제를 하나의 플랫폼과 표준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인증, 데이터 플랫폼, 공통 프레임워크처럼 여러 제품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각 팀이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해결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결국 테크셀의 역할은 개발자가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 회사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크셀 서브 매니저 페퍼
Q3. 테크셀이 해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페퍼
현재 테크셀이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문제는 AI 시대가 되면서 제품 개발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서버와 서비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팀 간 통신과 데이터 흐름의 복잡도도 함께 커지는데, 예전처럼 코드 리뷰나 몇몇 시니어 개발자의 도메인 지식에 의존해서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이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테크셀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패턴과 공통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사람이 신경 써서 표준을 지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워크·SDK·공통 모듈 자체에 표준이 담겨 있어서 개발자가 그대로 가져다 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표준을 따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Feature팀은 기능 요구사항뿐 아니라 성능이나 안정성 같은 비기능 요구사항까지 일관되게 만족하면서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여러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비동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Kafka를 도입했고, 이를 기반으로 Kafka Connect, Stream processor 등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HTTP나 gRPC 기반의 서비스 통신 패턴, 분산 커뮤니케이션과 오케스트레이션 패턴까지 포함해 서비스 간 통신을 위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카멜, 페퍼, 닐토
Q4. 테크셀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일하나요?
카멜
테크셀에서는 전사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Small Talk, Big Result 문화를 실제 개발 과정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 설계를 완성한 뒤 공유하기보다는, 초기 단계부터 팀원들과 계속 의견을 나누려고 합니다. 혼자 고민하다 보면 특정 방향에 매몰되거나 불필요하게 복잡한 설계를 하게 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의 관점을 통해 더 단순하고 좋은 방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은 고민이라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빌로
테크셀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채널팀의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다른 개발팀과의 협업이 매우 많습니다.
협업할 때는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팀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개발 경험이 좋아질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합니다. 실제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테크셀은 채널 전체의 기술 방향을 고민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했는지뿐 아니라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록은 팀 내에서 지식을 공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이후 비슷한 기술적 판단을 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결국 테크셀은 내부 개발자를 고객으로 바라보고, 그 고객에게 더 좋은 개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닐토, 에디
Q5. 테크셀에서 일하면 어떤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페퍼
채널팀은 CoS부터 ALF V3까지 다양한 제품과 플랫폼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성장할수록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의 중요성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테크셀에서는 인증 플랫폼, 커널, OLAP,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공통 패턴 등 다양한 기술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프로젝트들을 많은 인원이 나누어 맡기보다, 보통 2~3명이 큰 오너십을 가지고 끝까지 책임집니다.
그만큼 한 사람이 설계부터 구현, 운영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고,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기술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의 기반을 만들면서, 큰 책임과 함께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테크셀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디
테크셀에 오면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질문하게 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왜 이 구조여야 할까?", "왜 이런 방식으로 동작해야 할까?"처럼 기술의 원리와 본질을 깊게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즐기는 분이라면 테크셀에서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기술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왜 이런 설계를 선택했는지 다른 개발자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공유하는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닐토
테크셀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채널톡의 상황과 맥락에 정말 적합한 기술인지 판단하는 과정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채널톡의 제품과 기술적인 맥락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단순히 어떤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 "이 결론에 어떻게 도달했는지"를 고민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기술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테크셀에서 얻을 수 있는 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멜, 빌로, 토드
Q6. 어떤 분이 테크셀과 잘 맞을까요?
페퍼
테크셀과 잘 맞는 분은 크게 두 가지를 함께 갖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기술에 대한 호기심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리서치하며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는 분들이요.
두 번째는 고객의 문제에 대한 관심입니다. 저희의 고객은 개발자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를 항상 가까이에서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호기심만 있으면 실제 고객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닌 곳에 집중하기 쉽고, 반대로 고객의 문제만 바라보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인 가능성을 넓게 탐색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탐구하고 이를 연결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새로운 기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배우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테크셀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멜
저는 명료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는 분이 테크셀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인간의 대지》에 나오는 문장이 있습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달성된다."
이 문장은 저희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식과도 닿아 있습니다.또한 프레드 브룩스의 《맨먼스 미신》에서도 이야기하는 개념적 무결성(Conceptual Integrity)처럼, 좋은 소프트웨어는 기능을 계속 더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명확하게 만드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테크셀은 여러 팀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시스템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정리하고,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도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단순함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 합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단순히 기능을 줄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과 수많은 엣지 케이스를 포괄하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단순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고객의 사용 방식과 제품의 방향성을 고려해 기능을 더하기보다 과감히 덜어내는 것이 더 좋은 설계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능의 개수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가 얼마나 명료하고 일관되게 동작하는가입니다.
그래서 복잡한 문제의 본질을 찾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로 풀어내는 과정을 즐기고, 그 안에서 다양한 예외 상황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테크셀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직접 탐구하고, 설계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며, 내가 만든 기술이 여러 팀과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테크셀에서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넓은 관점에서 기술을 고민하고, 더 좋은 개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공고로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