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기회를 잡았어요" 채널팀 SMB 세일즈 리더로의 성장기

SMB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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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널톡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하디입니다

'채널톡 세일즈팀 빡세지 않나요?'

인터뷰나 티타임 때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세일즈팀에서 함께 일하는 분들께 여쭤보면 "빡세다"라는 단어 안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더라구요. 단순히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기회가 빨리 오고, 다양한 페인포인트가 있고, 여러 방향의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고객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본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 벤이 그걸 가장 잘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리드 발굴을 중점적으로 하는 Inside Sales팀에서 시작해 지금은 월 2,000건의 인바운드 리드를 담당하는 SMB(Small Medium Business)팀을 리딩하고 있어요.

채널톡 SMB팀의 세일즈 방식과 리더까지 성장한 이야기를 오늘 자세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

PART 1. 프롤로그 — ‘빡세다’, 알면서도 온 사람

Q. 안녕하세요 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채널톡 SMB팀에서 세일즈를 맡고 있는 벤입니다.

SMB팀은 채널톡 세일즈 조직에서 유일하게 Full Cycle Sales를 담당하는 팀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고객은 연 매출 50억 미만 규모의 기업들이고, B2B와 B2C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고객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인바운드로 문의를 주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채널톡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각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운영 방식과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AI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운영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함께 설계하는 컨설팅의 비중도 커지고 있어요. 지금은 SMB팀을 리딩하면서 팀 운영과 성과 관리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Q. "채널톡 빡세지 않나요", 합류하기 전에 벤도 들어봤던 이야기일까요?

저는 알고도 도전했어요. 합류해서 느낀 점은 업무 속도감이 빨랐던 것 같아요. 물론 부담은 있었지만, 저는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했어요. 오히려 그런 환경이 저한테 더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다 싶어서 채널톡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채널톡은 이전 회사에 있을 때부터 계속 듣던 회사였습니다. 당시 대표님이 종종 "채널톡은 세일즈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솔직히 그때는 왜 그렇게 평가받는지 궁금했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채널톡이라는 조직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막상 입사해서 보니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채널톡은 정말 세일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며, 영업 외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기보단 고객을 만나고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빨리 배우고 싶다, 조금 더 빨리 성장해보고 싶다." 이 마음이 가장 컸어요.

PART 2. 첫 챕터 — "혼자 던져지지 않았어요"

Q. 현재는 SMB팀을 리딩하지만, Inside Sales팀으로 첫 합류했을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

처음 맡은 업무는 미팅을 만드는 콜 세일즈 업무였는데 두 가지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미팅을 어레인지 하지?"

"이걸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옆에서 보면 다들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은데 그 방법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혼자 바로 투입된 건 아니었어요. 당시 팀장님이 제 수많은 콜드콜을 듣고 피드백을 주셨어요. 그 피드백들이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실제 고객 앞에서는 잘 안 되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들을 때에는 굉장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

Q. 그 과정에서 배웠던 점은 어떤 것일까요?

돌아보면 가장 좋았던 건 피드백의 밀도였던 것 같아요. 보통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몇 달, 몇 년에 걸쳐 배우는 것들을 여기서는 훨씬 짧은 주기로 경험했어요. 콜 하나를 해도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딜 하나를 진행해도 더 좋은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혼자였다면 한참 걸렸을 부분들을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기회가 오는 속도였어요. 성과를 내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 채널톡이었습니다. 기회의 땅이라고도 자주 표현해요 ⛳️ 세일즈만 하던 제가 하나의 팀을 리딩하고 팀원을 관리하는 리더 역할까지 불과 1년밖에 안걸렸던 것 같아요. 다른 곳이라면 몇 년에 걸쳐 경험했을 것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의 가장 큰 고민은 이거에요.

'내가 느꼈던 성장 속도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경험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저는 입사 초기에 받았던 촘촘한 피드백과 열린 기회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후 SMB팀에 합류하시는 분들은 혼자 시행착오를 오래 겪지 않게끔 하는 동시에,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금 제 가장 큰 고민이자 목표입니다.

PART 3. IS에서 SMB로 — 고객의 성장을 함께 보는 자리

Q. Inside Sales팀에서 SMB팀으로 트랜스퍼한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고객과의 첫 접점을 만들고 세일즈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에서 욕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직접 고객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세일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직접 고객을 발굴하고, 미팅을 만들고,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진단한 뒤 AI와 채널톡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계약까지 모두 책임지는 SMB팀으로 가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만들었어요.

물론 가고 싶다고 모두 갈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IS팀 내 세일즈 기회를 가장 많이 창출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그 성과를 유지하여 기회가 왔을 때 선제안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Q. IS팀과 SMB팀, 가장 큰 차이는 뭔가요?

가장 큰 차이는 책임지는 범위와 오너십이라고 생각합니다. IS팀은 고객과의 첫 접점을 만들고 세일즈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이라면, SMB팀은 그 기회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계약을 잘하는 것보다 고객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고객이 성공할 수 있는 방향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책임감이 커져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AI를 활용해 운영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고, 실제 성과를 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SMB 세일즈는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성장과 회사의 매출을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억에 남는 고객 사례 한 번 공유해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호텔 고객사예요. 첫 미팅에서 대표님이 하신 말씀은 딱 한 가지였어요.

"채널만 하나로 모아주세요."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홈페이지, 외국인 고객 채널까지 따로 운영하고 계셔서 멀티 채널만 통합하면 된다고 생각하셨던 거죠. 그런데 상담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니 완전히 다른 문제였어요. 체크인 시간, 주차, 조식, 객실 이용 같은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되고 있더라고요. 그 순간 '채널만 합쳐도 결국 사람은 같은 답을 계속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조금 바꿨어요. 온라인 문의뿐만 아니라 호텔 로비에도 QR을 배치해서 체크인 안내와 객실 문의까지 ALF가 직접 응대하도록 설계해드렸어요. 고객이 프런트에 오기 전에 대부분의 문의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든 거죠.

24시간 프런트 직원이 직접 응대하던 하루 약 30~50건의 반복 문의를 ALF가 처리하게 되었어요.

직원들은 반복 안내 대신 고객 경험을 높이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결국 지금은 현장 응대 인력 없이 운영되는 무인 호텔 형태로까지 바뀌었습니다. 이 사례를 공유드리는 이유는 채널톡 기반으로 여러 방향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고객은 단순히 '채팅 툴'을 원했는데, 상담 데이터를 함께 들여다보다 보니 훨씬 더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시킬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이죠.

저는 이 경험이 채널톡 SMB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가 더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 함께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PART 4. SMB 리더 — 손들고 잡은 기회와 책임

Q. SMB팀 리더 역할은 어떻게 맡게 되셨고, 리더가 된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사실 회사가 먼저 제안했다기보다 제가 먼저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잘하는 것을 넘어서 팀 단위로도 성과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물론 부담도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생각해서 손든 건 아니었습니다. 해보면서 배우겠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채널톡은 그런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조직이었고, 저는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선택 덕분에 가치있는 커리어를 밟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채널톡은 연차보다 역량과 실행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조직이에요.

성과를 만들고 신뢰를 얻으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 성과를 잘 만들던 사람이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팀을 만들고, 채용하고, 온보딩하고, 조직의 성과를 책임지는 경험까지 해보고 싶었어요.

이런 상향 목표들이 있었기 때문에 SMB팀 리더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른 회사였다면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리더로서 "이건 잘했다" 싶은 부분과 "솔직히 이건 아쉬웠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요?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저활성 고객을 관리하는 체계를 만든 것이에요.

고객이 완전히 이탈한 이후가 아니라, 이탈 신호가 보이기 시작할 때 먼저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만들었거든요.

반대로 아쉬운 점은 처음에 모든 걸 제가 해결하려고 했던 부분이에요. 제가 더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팀이 성장하려면 제가 잘하는 것보다 팀원들이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보다, "팀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지금도 계속 고민하고 배우는 부분이에요

무엇보다 제가 원했던 자리였기 때문에 결과가 안 나오면 변명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PART 5. 미래 동료에게 — ‘빡세다’가 아닌 ‘기회’

Q. SMB팀에서 일하면서 "이 일 잘 선택했다"고 느꼈던 순간 TOP 3를 꼽아주신다면요?

첫 번째 — 고객이 ALF 기능을 활용해 실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모습을 봤을 때

두 번째 — 연차보다 빠르게 더 큰 책임을 맡고,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을 때

세 번째 — 팀원이 성장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봤을 때

세 가지가 가장 저한테 의미가 있고, SMB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 될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어떤 동료랑 일할 때 시너지가 가장 좋나요?

SMB팀은 정답지가 있는 조직이 아니라, 고객마다 다른 답을 찾아야 하는 조직이에요.

그래서 같이 일하며 시너지가 났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먼저 움직인다는 점이에요. 누가 시키길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결국 가장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SMB팀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편안함과 안정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면 다른 선택지가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기회를 얻고 빠른 성장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도전해 보세요.

스스로 부딪혀 보면서 빠르게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개인 성과만 내던 사람에서 팀을 책임지는 리더로 빠르게 성장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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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인사드리며, 고속 성장의 주인공이 당신이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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