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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는 전자상거래 유형 가운데 하나로, "기업 간 거래"를 뜻합니다.
B2B는 기업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와의 거래를 하는 B2C 마케팅 방향성과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교육'과 '고객의 수익률'입니다.
[교육]
B2C 소비자에게 '가르치려 하는 콘텐츠'는 통하지 않는다는 건 마케터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보니 긴 글보단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B2B는 다릅니다.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 제품을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콘텐츠화 하세요. 지속적으로 많은 내용을 담을수록 좋습니다.
[투자 대비 수익률]
'이익을 가져다줄 제품인가'에 대한 논리적인 메시지를 정립하는 것이 B2B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왜 이 제품을 써야 하는지 개인적인 이유가 아닌, 기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2C의 경우, 제품을 구매할 때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나 리뷰에 영향을 받으며, 개인의 결정이기 때문에 보다 쉽고 빠르게 구매 할 수 있지만 B2B의 경우, 기업에서 발언권과 결정권을 가진 모든 구성원을 설득할 만한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이유는 모름지기 '이익을 주는 제품'이어야 할 것입니다.
마케터가 이전 캠페인들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함께 소비자 동향을 예측하고 행동 여정을 연구하여 파생 된 추론을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예측 분석은 기업이 기존 고객의 리텐션과 신규 고객 리드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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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미리 분석해서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더 많이 분석하고, 더 많이 예측하세요.
구글은 더욱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 위치, 검색 의도는 물론이고 컨텍스트를 분석하는 능력까지 탁월합니다. 약 93% 이상의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서치를 합니다.
SEO(검색 엔진 최적화)와 SEM(검색 엔진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 합니다.
음성 검색과 의도 검색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 되고 있기 때문에 롱테일 키워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콘텐츠와 더불어 온페이지와 오프페이지 모두 SEO 전략이 필요합니다.
롱테일 키워드와 인포그래픽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위 1, 2번 내용과 연결됩니다. 고객을 분석해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로 랜딩 시키기 위해서는 원하는 정보가 정리 된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SEO도 결국엔 키워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가 있어야 SERP 1페이지에 걸릴 수 있죠.
코로나도 한 몫 합니다. 오프라인 교육 및 강좌로 얻을 수 있던 것들의 장이 좁아지다보니 온라인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합니다.
business2community Yash Chawlani 는 "2021년에는 양질의 콘텐츠로 마케팅을 하면 치솟는 ROI를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고 합니다. 😁
그만큼 지속적인 콘텐츠 발행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