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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대표 패션 브랜드 C레벨 데이터 분석 담은 ‘이커머스 패션업계 벤치마크’ 리포트 발표
주요 쇼핑몰 브랜드들의 생생한 성장 전략, 수익 및 비용 관리, 운영 효율화 비법 등 담아내 눈길
채널톡,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벤치마크 리포트 통해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장에 도움 될 것
(채널코퍼레이션=2022/7/18/월) 코로나19 경기 위축에도 높은 매출을 올린 패션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온라인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 김재홍)이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패션업계 대표 브랜드의 C레벨급 인사 48명을 대상으로 성장 전략, 수익 및 비용 관리, 운영 효율화 비법 등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71%가 매출 성장, 그 중에서도 패션잡화 상승세가 1위=리포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브랜드 중 71%가 전년 대비 매출 상승세를 보여 코로나 특수로 인한 온라인 커머스 열풍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성장세는 패션잡화 153%, 종합패션 50%, 여성패션 38%, 남성패션 6%로, 액세서리, 신발, 가방, 언더웨어 등의 잡화 품목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연 매출 10억 미만은 SNS, 100억 이상은 네이버 광고에 가장 집중=매출액 1~10억 구간의 소규모 쇼핑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광고에 전체 마케팅 비용 중 87.4%를 사용했으며,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중인 쇼핑몰은 SNS 비용이 12.3%에 그친 반면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비 비중이 47%까지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성장한 쇼핑몰 10개 중 6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투자=인플루언서 마케팅 여부에 따른 성장률 차이도 확연했다. 리포트에 의하면, 작년 대비 올해 100% 이상 급성장한 쇼핑몰 중 60%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 브랜드의 성장률 중앙값이 63.3%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집행하지 않는 브랜드의 성장률 중앙값 38%보다 더 높게 나왔다.
▲매출 효자는 입점몰보다 자사몰(D2C)=대부분의 패션 이커머스 기업들의 매출은 입점몰보다 자사몰이 높게 나타났다. 자사몰 매출 비중은 패션잡화가 6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남성패션 58.4%, 여성패션 46.7% 순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합패션의 경우 입점몰 매출이 61.1%로, 잡화, 남성, 여성 등 색깔이 분명한 버티컬 쇼핑 플랫폼들이 일반 종합몰 대비 자사몰의 경쟁력이 높게 관측됐다.
▲입점몰 인기 플랫폼은 남자는 무신사, 여자는 지그재그=업종별로 가장 많이 활용중인 입점몰로는 남성패션은 무신사, 여성패션은 지그재그, 패션잡화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집계됐다.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중인 규모급 쇼핑몰의 경우 입점몰로 등록중인 패션 플랫폼 수가 6개, 1~10억 매출 구간의 쇼핑몰은 2개의 입점몰을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쇼핑몰 브랜드 중 93%가 사스(SaaS) 활용=쇼핑몰 브랜드들은 고객관리 및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해 무려 93% 이상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석 툴로는 구글 애널리틱스(GA, 66.6%), 채널톡(41%) 순, 가장 많이 쓰는 생산성 툴은 채널톡(53.8%), 노션(30.7%) 순, 고객관리(CRM) 툴의 경우 채널톡(90%)이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했다.
국내 패션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장 전략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는 채널톡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공동대표는 "지난 5년간 채널톡과 협업한 여러 이커머스 업계 경영진이 마케팅 지표 및 운영 노하우를 서로 벤치마크 하면 각 기업은 물론, 업계 전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줬다"며, "패션 이커머스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총 48개 패션 쇼핑몰의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널톡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를 대상으로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간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