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 • Rina Kim, Office Manager
매년 연말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회고하는 채널팀은 2024년에도 다 함께 모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지난 연말 회고 컨셉은 "Higher Together"였는데요. 24년은 채널팀에게 끝나지 않은 겨울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함께 성장했던 해였습니다.
계속되는 추운 겨울임에도 AI, 채널콘, 워크플로우 등을 성공적으로 릴리즈하며 채널의 자리를 굳건히 해 나갔던 해였죠.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처럼 채널팀은 열정적으로, 그리고 또 서로를 믿으며 나아갔습니다.
함께였기에 더 뜻깊었던 2024년, 채널팀의 연말 회고 이야기를 드릴게요.
연말 회고는 CEO 레드의 2024년 회고와 더불어 2025년 계획, 그리고 한 해의 주요 이벤트들의 숨은 이야기까지 속속들이 알 수 있는 Channel Talkshow, 마지막으로 Channel Award로 진행되었습니다.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우리 멤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CEO Red-
첫 번째 순서는 CEO Red의 2024년 회고와 2025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여유로워 보이는 수면 위와 달리 수면 밑에선 쉬지 않는 백조와도 같았던 한 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Red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멤버들에게 공을 돌리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한 해의 주요 이벤트인 ALF(AI), 워크플로우, 미트, 채널콘 주역을들 모시고 토크쇼를 진행하였는데요. 2024년 연말 컨셉에 맞게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성장, 팀워크, 레슨런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OX, TOP 1, 한 단어 표현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는데요. 의도와 다르게 중간중간 Red 청문회(..^^)가 되는 상황도 생겼답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갔던 여덟분 다시 한번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채널어워드는 매년 연말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Channel Letter 결과에 따른 3가지 상, 매니저 선정 고군분투상, 10주년 공로상, 그리고 연말 행사 컨셉 사진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Channel Letter 결과에 따른 시상이 진행되었는데요. "Best Higher" 함께 하며 성장에 자극을 준 동료, "Best Together" 함께 하며 가장 행복했던 동료, "Best Colleague" 안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동료 3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멤버들이 수상하였습니다.
Channel Letter를 통해 동료들에게 표를 얻어 수상을 하신 분들에 이어, 매니저분들이 직접 선정한 Best Colleague(고군분투)상 시상을 진행하였는데요. 라지팀 별로 2024년 한 해 안 보이는 곳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성과를 만들어낸 6분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채널팀이 있기 전부터 채널팀과 함께했던 이너스와 씨에스는 피봇팅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 멤버들인데요. 10주년을 맞아 CEO Red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마지막은 12월 한 달간 진행한 연말 행사 컨셉 사진 공모전의 1등 시상이었는데요. 공모전은 눈, 산, 깃발을 이용해 고군분투하며 산을 오르는 채널팀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80분 넘게 참가하여 한 달 내내 팀챗 방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2024년 함께 달려온 채널팀 전사 멤버들을 위해 "Higher Together" 맨투맨을 선물하며 Channel Award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12월 한 달간 "Higher Together Photo Contest"와 더불어 "Channel Salon"과 "Make A Wish" 이벤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서로 함께하기위해 150분 넘게 시간을 내주셨어요.
채널팀은 항상 "함께"하기에 즐겁고, "함께"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표현합니다. 스타트업계의 사투리와 같은 "가장 좋은 복지는 동료다"는 채널팀의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열정을 다해 나아가고 있기에 계속되는 겨울 속에서도 채널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도 함께하기에, 다시 한번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