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블로그 순위 올리는 3가지 방법

이 글은 인바운드 마케팅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기업 블로그 순위 올리는 3가지 방법

구글을 돕는 길이 회사를 돕는 길 뻔한 "SEO" / 뻔한 "후킹성 제목"

'구글을 돕는 길이 회사를 돕는 길'이라는 명목하에 뻔하게, SEO를 잘해야 된다!, 후킹성 제목을 잘 뽑아야 된다!에서 끝나는 글이 아니라, 우리는 블로그가 '실패'하는 원인부터 알아보려고 해요! 각 기업 블로그 에디터 분들 눈 크게 뜨고 읽어주세요 👀

1) 기업 블로그 실패 요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과도하게 강조하지 마세요.

블로그 실패의 가장 흔한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담당자나 회사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과도하게 강조하기 때문이에요. 블로그를 통해 웹사이트가 업계의 허브로 바뀌기를 원한다면 제품 광고만 해서는 안 돼요. 중립적이고 기발한 콘텐츠를 작성함으로써 잠재 고객과의 연결 고기를 만들어 독자에게 우리 회사가 해당 업계에서 가장 사려 깊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야 특정 주제에 관한 한, 업계에서 가장 사려 깊은 인물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결국 우리 회가 제품을 구매하기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죠.

2) 반영구적인 가치 전달

블로그는 하룻밤만에 성공을 이뤄낼 수 없는 장기적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우리가 블로그 글을 쓸 때마다 여러 웹사이트가 내 블로그 글에 링크를 건다면, 그 웹사이트가 웹에 존재하는 한 사람들은 언제든 내 글을 볼 수 있죠. 다양한 키워드를 이용한 구글 검색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블로그 구독자가 늘어날 수도 있어요. 블로그 글은 웹 상에 존재하므로 글이 올라간 페이지, 해당 글에 대한 구글 검색 순위, 타 사이트에서 연결되는 백링크, 구독자 등 반영구적인 자산을 갖는다는 특징이 있죠. 또 다른 글을 블로그에 올려도 마찬가지에요.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반영구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예요.

반면, 전톡적인 광고를 생각해보세요. 이번 달 광고에 엄청난 에너지와 돈을 쏟아부으면 그 단시에는 트래픽을 좀 많이 얻겠지만 이를 유지하거나 좀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 그 다음 달에도 역시 엄청난 비용을 들여야 해요. 하지만 블로그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배가되기도 하죠. 블로그 효과는 시간이 흐른다고 눈에 보일 정도로 증가하지는 않기 때문에, 몇 번 글을 올리다가 포기해버리기 쉬운데,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요!

3) 관련 업계 블로그 구독

구글에 업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구나 약어를 입력해보세요.

구글에서 검색되는 퀄리티 있는 경쟁사의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너무 많은 기업블로그가 있다면 ahrefs (https://ahrefs.com/)를 통해 권위 있는 블로그를 가려내 보세요. 웹사이트 랭킹수와 백링크수가 많다면 추종하는 블로거가 많고 권위도 높다는 뜻이니 그 블로그에 참여하면 유명세가 낮은 블로거와 함께하기보다 활용할 점이 많겠죠?

마치 사자가 코끼리(고객)를 사냥할 때 어디로 향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 코끼리는 물을 하시고 몸을 씻으러 가는 습지(블로그) 주변에 머무르기 마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