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Talk
9월 6일
2022년 8월, 채널팀은 2년간의 포스코 사거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역삼 GS타워로 이사를 왔습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에서 멤버들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더 넓어지고 깊어진 공간만큼 채널의 시간들도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공간 '채널 오피스'를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같이 성장해 주신 많은 고객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몇 년 후에 돌이켜 봤을 때, 그 사이 채널팀은 엄청 또 성장했구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공동대표 Red
이사 후 첫 타운홀 미팅 때 퀴즈가 나왔습니다. '5번째! 3번째! 7번째!' 너도나도 손을 들고 외쳤는데요. 정답은? 무려 무려 11번째! 공동 창업자인 레드와 조쉬의 시간만큼 공간에 대한 시간들도 흘러왔더라고요.
11번 사무실을 꾸미다 보니 9번째부터 우리의 색깔이 드러났습니다. 탁 트인 천장과 나무 바닥, 그리고 파티션 없는 사무실. 우리는 이 색깔로 우리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높은 천장 으로 쾌적함을 누리기 나무 바닥 으로 안락함을 느끼기 넓은 시야로 빠르고 투명한 문화를 만들기
가끔 사무실 놀러 오시는 분들께 '저~기가 조쉬 자리에요. 여기가 레드 자리고요'라고 하면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C레벨, 신입사원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서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거든요.
가족보다 더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이 공간은 단순히 '일'을 하는 공간을 넘어서 각자의 '삶'을 완성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만큼 멤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빠르게 달려가고 있어요. 가끔 숨이 찰 때는 쉬기도 하고, 성장의 자극이 되는 그런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새로운 채널 오피스가 궁금하고, 채널팀이 궁금하신 분들은 커피챗을 신청해주세요. 여러분을 기다리는 피플팀이 환영의 인사로 맞아주실 거에요. 저희는 이곳에서 더 좋아질 채널톡을 함께 만들어가실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