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AI 에이전트 '알프', 누적 도입 고객사 500개 돌파

Tena • Hyeri Jo, Content Marketer

9월 10일

  • 채널톡 뉴스
  • 알프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도입 고객사 500개, 8월 알프 처리 상담 건수 주당 평균 2만건 이상

  • 패션·뷰티·B2B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알프 적극 도입


(주)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은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ALF(알프)’를 도입한 고객사 수가 출시 4개월 만에 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정보를 탐색해 스스로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등록하거나, 사용자 가이드, 주요 정책 등의 정보를 별도 문서 툴인 ‘도큐먼트’에 저장해 두면, 알프가 문의 내용에 적합한 정보를 탐색해 답변한다. '커맨드'로 고객에게 필요한 액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 8월 알프가 응대한 상담은 주당 평균 2만건 이상으로 그중 30%는 상담원 개입 없이 진행됐다. 이는 알프가 고객 문의를 정확하게 인지 및 처리해 상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입증한다.

알프의 '지식 창고'인 도큐먼트 아티클 수도 순조롭게 증가해 8월 말 기준 누적 6000건을 돌파했다. 도큐먼트는 ALF와 연계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기능으로, ALF는 RAG로 아티클의 텍스트는 물론 문서의 구조, 표까지 읽어 복잡한 문의에 응대할 수 있다.

채널톡 고객사들은 알프를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AI 상담 최적화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는 상품 입고 현황, 세탁법 정보 등을 알프가 답변, 상담원 연결 없이 알프만으로 전체 상담의 51%를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헬스케어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는 유튜버 협업 행사 기간 급증하는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알프를 활용했다. 알프가 배송 문의 응대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수집, 상담사는 알프가 미리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문의를 처리해 문의가 폭증하는 기간 동안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베리시, VT코스메틱, 아임웹, 스티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가 알프로 단순 및 반복 문의를 일차적으로 해결하고 상담원은 중요한 상담 및 구매 전환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 시스템을 체계화시켰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알프가 단순·반복 문의부터 제품 추천 및 사용법 안내와 같은 복잡한 상담까지 고객 응대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알프가 CS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톡은 AI 챗봇 알프,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인터넷 전화, 영상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이커머스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약 17만여 기업에서 고객 상담 채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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