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팀이 AI를 만나면 벌어지는 7가지 변화
사람이 더 '사람다운' 일에 집중하게 만드는 AI
DEAN • HR Team Lead
- 피플 & 컬쳐
2026 RIDE THE CHALLENGE
채널팀은 AI파도의 올라타서 도전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월 타운홀에서는 각 팀 별로 AI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사례를 공유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각 팀 별로 적극적으로 공유할 사례가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더 소중한 것은 이런 세션들이 동료와 다른 팀에게 엄청난 자극을 주는 시간이라는 것이에요. 지난 3월 타운홀에서는 채널톡의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CX팀에서 AX 혁신 사례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이 순간만큼 멤버들이 정말 집중해서 들었어요. 타운홀이 끝나고 팀챗에서 CX팀의 사례를 공유해달라는 쓰레드가 빗발쳤습니다.
CX팀이 정의하는 AI : "인간의 가치를 증폭시키는 기술"
CX Team Manager Alex
"우리가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사람을 대체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즉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과 '복합적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의 굴레에서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CX팀은 단순히 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반의 CRM(고객 관계 관리) 모델을 7단계로 정의하고 각 단계에 최적화된 '더블 다이아몬드 프레임워크 앱'을 개발했습니다.
1~4단계(분석 및 도출) : 데이터 구축부터 문제 정의, 해결 전략을 고민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영역
5단계(실행 및 관계 형성)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고객과 만나는 실행의 영역
6~7단계(평가 및 선순환) : 결과를 평가하고 다시 1단계로 피드백하는 영역
'더블 다이아몬드 프레임워크 앱'의 개발 목적은 올바른 문제를 찾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데이터를 정밀하게 타겟팅하고, 단계 별로 적합한 기법을 선택하고, 자동분석 리포트까지 도출해줘요. 이를 통해 CX팀이 분석에 쏟던 에너지를 실제 문제해결(실행)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영어와 일본어 기능도 제공하며, 강조 기능 및 리포트의 이미지 저장 기능을 지원하여 유관 부서와의 리포트 공유가 용이합니다.
단순 반복 문의는 AI가 처리합니다. 덕분에 사람은 공감이 필요한 상담, 복잡한 문제 해결, 그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설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매니저를 만나든 최고 수준의 응대를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모든 문의를 사람이 처리하는 깔때기 구조였다면, 이제는 AI가 1차로 처리하고, 사람은 핵심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다이이몬드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7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 드려요.
실전 기록 : CX 현장을 바꾼 7가지 AX 혁신 사례
CX Team Beige
사례 사용가이드 자동화 앱
기존에는 신규 업데이트 시 노션, 리니어, 피그마에 흩어진 정보를 일일이 찾아 한 땀 한 땀 가이드를 작성하고, 이미지 작업(화살표, 블러 처리 등)도 수동으로 진행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어요. 이제는 앱에 노션 링크만 넣으면 AI가 정보를 취합해 초안을 생성하고, API를 통해 도큐먼트 아티클로 자동 전송해줍니다. 그리고 이미지 에디터 기능을 통해 캡쳐본만 넣으면 템플릿에 맞게 자동 보정 및 강조되어 사람이 검수 후 퍼블리시만 하면 되는 환경으로 가이드 제작 공수가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어요.
사례 FAQ 자동 생성 앱
기존에는 ALF가 답변하지 못한 상담을 일일이 읽고 누락된 지식을 찾아 수동으로 FAQ를 등록했어요. 이제는 API로 상담 데이터를 불러와 답변 실패 사례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대표 질문/추가 질문/답변 형식으로 자동 작성합니다. 여기에 더해 근거 메시지까지 보여줍니다. 2주 간 하루 30분씩의 투자로 FAQ 967개 등록하고, 지식 참조 1.7만 회 발생 및 챗봇 해결률이 매우 상승했어요.
사례 TASK 자동 생성 앱
빈도 높은 문의 분석부터 SOP 제작, 플로우 차트 작성까지 과정이 복잡했어요. 특히 코드 노드나 브랜치 설정 시 개발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라 진행속도가 더뎠죠. 이제는 VOC 대시보드에서 정형화된 패턴을 분석해 태스크 주제를 자동 추천해주고, 자연어로 지시(예: "브랜치 추가해 줘")하면 다이어그램이 자동 수정되며, JSON 파일로 내보내 즉시 적용이 가능합니다. 개발자 의존도가 정말 많이 감소했고 태스크 양산 공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어요.
사례 통신 서류 자동 발급 앱
착신 전환용 서류 발급을 위해 구글 시트, PDF, 노션 등을 오가며 수작업이 많았어요. 특히, 고객사 별로 전화번호가 많은 경우에는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데 건당 10~15분 소요되었죠. 이제는 채널 ID 입력 후 어드민 정보를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AI가 데이터를 가공해 노션 DB 저장 →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 PDF 생성을 한 번에 처리합니다. 건당 처리 시간 2분으로 단축되어, 담당자 부재 시에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어요.
사례 유저챗 셀프 스터딩 앱
신규 멤버가 실제 고객을 응대하기 전 느끼는 부담감은 굉장히 큽니다. 특히, 실전 같은 연습 환경이 부족한게 아쉬웠죠. 지금부터는 실전 같은 연습이 가능합니다. 난이도와 고객 성향을 설정해 AI와 실시간 채팅 연습을 하고, 상담 후에는 잘한 점, 보완점, 톤앤매너 피드백을 바로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게임처럼 즐기는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멤버가 실전 투입 전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궁극적으로 상담 퀄리티 상향 평준화 될 수 있었어요.
사례 고객사 온보딩 파트너 앱
채널톡 신규 고객이 초기 세팅 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가이드를 찾아 헤매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이제는 기능별 체크리스트를 한 화면에 모으고, 진행률을 시각화하여 클릭 시 해당 사용 가이드로 즉시 연결됩니다. 고객의 완전한 '셀프 온보딩' 환경을 구축하여 세팅 과정의 이탈률을 낮추고 고객 경험 만족도도 높였습니다.
사례 상담 평가 자동화 앱
'불만족' 평가가 들어오면 관리자가 긴 상담 내용을 정독하고 원인을 수기로 분류해야 했고,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앱을 개발한 후에는 사전에 설정된 QA 기준에 따라 AI가 상담 로그를 분석해 불만족 원인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피드백을 작성해줍니다. 그리고 결과는 API를 통해 해당 멤버에게 즉시 전달되는 구조로 변화되었죠. 이 덕분에 관리자의 모니터링 공수가 대폭 감소했고, 객관적으로 상담 품질을 관리하고 멤버들에게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졌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리더의 솔선수범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CX팀 알렉스와 멤버 베이지의 발표를 통해 이 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 설명한 모든 앱이 클로드(Claude) 기반의 로컬 환경에서 개발되었으며,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AX 전환에 몰입했습니다. 그래서 CX팀 만들어갈 앞으로의 혁신이 더 기대됩니다.
마침 4월 16일에 <CX팀이 AI로 성과를 만드는 방법> 웨비나가 진행됩니다. 내일 당장 우리 팀에 적용할 수 있는 진짜 현장의 AI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신청해주세요.
AX는 기술 도입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CX팀이 만들어낸 7가지 사례가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있습니다. 단순한 도구 도입을 넘어, 전 팀원이 AI 개발자가 되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에요. AI가 단순 업무를 가져간 자리에, 사람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됐다는 것. 고객의 감정을 읽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더 좋은 경험을 설계하는 일들 말이죠.
채널 CX팀이 만들어가는 건 단순히 '자동화된 고객센터'가 아닙니다. AI와 사람이 서로의 한계를 보완하며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AI와 함께 더 똑똑하게, 그리고 더 따뜻하게 변화할 채널팀의 고객경험을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을 읽고나니, AX로 항해하는 채널팀에 탑승하고 싶으시죠?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