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 Julie Yuhyeon Ju, Marketing Manager
7월 15일
‘서포트봇’과 ‘자동화 규칙’은 2024년 7월 채널톡 워크플로우 기능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본 콘텐츠의 용어와 화면 구성은 현재와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3년만에 300억 바라보는 비결, 그저 고객의 피드백을 '사랑'하면 돼요. (우알롱 송정욱, 강호용 대표)
고민: CS를 혁신하고 싶었어요. 고객의 피드백을 얻는 소통 창구가 필요했어요.
성과: 채널톡 채팅상담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수월하게 받아요. 반품율은 50% 감소했어요.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구매전환율을 28% 달성했어요.
우알롱의 슬로건은 ‘실제 생활을 입는다’에요. 서브컬처를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로 풀어내는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처음 창업비용은 75만원이었어요. 투잡, 쓰리잡 뛰면서 시작했죠. 볼캡을 제작해야 되는데 그 금액을 입금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고민할 정도였어요. 현재는 매해 세배씩 성장을 하고 있고요. 올해 목표는 300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자사몰 고객 수는 해마다 두 배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컬처도 리서치하면서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계속 공부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들은 고객 문화에 자리잡아 있더라고요. 스트릿 씬에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직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좀 더 건강하게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하고 생각하는거에요. 브랜드에도 이런 고민이 계속 담기는 것 같아요.
우알롱의 비즈니스의 핵심은 CS라고 생각해요.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고객이었을 때 본 패션 브랜드들은 대부분 통보 형식이었어요. 브랜드는 멋있어야 하고, 소통 없이 ‘우리가 이렇게 했으니까 이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라는 방식이 저한테는 되게 멋없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걸 항상 기억하며 고객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옷을 고객분들이 언제 입으실지, 어떻게 느끼실지, 어떻게 받으셔야 되는지 이런 고객 경험에 대해서 충분히 계속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둘 다 패션전공이 아니라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 고객들이에요. 답이 안 내려질 때에는 ‘저희가 부족한 게 뭘까요’라고 물어봤을 때 거기에 대한 답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파란 볼캡도 예쁠 것 같아요’ 이런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면, 파랑도 엄청나게 여러 가지의 파랑이 있잖아요. 컬러도 사이즈도 로고의 크기도 다르게, 하나둘씩 옵션을 늘리니까 고객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대표님 팬이 생긴 거네요?) 글쎄요, 제 팬은 아니고 우알롱의 팬이기 때문에(웃음) 감사하게도 저희 브랜드의 팬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우알롱이라는 브랜드는 그냥 흘려듣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다들 채널톡 얘기만 하던데요❞
저희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 CS가 혁신적이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일산 킨텍스에 이커머스 컨퍼런스에 참여했는데, 현장에서 이커머스 종사자 대표님들이 모여서 CS 툴 도입한다고 하시는 게 다 채널톡이었어요. 그래서 ‘채널톡이 CS 업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툴이구나’해서 바로 연락드렸죠.
서포트봇을 이용 후에 고객분들의 이탈률이 많이 줄었어요. 회사 입장에서 업무 효율이 좋아졌고, 고객분들도 원하는 정보를 바로 받으실 수 있어서 문의, 반품률, 이탈률이 모두 50% 이상 감소했어요.
채널톡 쓰기 전에 ‘회원 가입하면 쿠폰 드려요’라고만 배너를 띄웠는데 고객들이 그냥 닫기를 누르고, 쿠폰이 있는지도 잘 모르셨어요. 그런데 채널톡으로 회원 가입을 하자마자 ‘쿠폰이 있습니다'라고 자동화 메시지를 세팅해 두니까 구매로 바로 전환이 되더라고요. 구매전환율은 28%였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제가 다른 브랜드의 대표였다면 썼을 것 같아요. 채널톡의 장점은 고객과 브랜드 모두에게 너무 편리해요.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기보다는 직접 접해보시고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패션 브랜드 대표님들은 채널톡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고객에게 사랑 받으려면 무조건 필요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좋아요.
고객에게 사랑받으려면 진심으로, 채널톡은 필수예요. (우알롱 송정욱, 강호용 대표)